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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촌뜨기들’ 드라마 출연진
‘파인: 촌뜨기들’은 화려한 연기진이 총출동한 작품으로, 각기 다른 개성과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신안 앞바다의 보물선을 둘러싸고 벌이는 심리전과 생존극을 그린다.
- 류승룡은 돈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는 행동대장 ‘오관석’ 역을 맡아 도굴꾼들의 리더로 활약한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 양세종은 관석의 조카 ‘오희동’으로, 순수함과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 임수정은 흥백산업의 안주인 ‘양정숙’으로, 냉철한 판단력과 강한 존재감을 지닌 인물로 등장해 판을 뒤흔든다.
- 김의성은 부산 출신 골동품 사기꾼 ‘김교수’로, 잔꾀와 교활함을 무기로 한탕을 노린다.
- 김성오는 흥백산업 회장의 운전기사 ‘임전출’로, 묵묵히 상황을 관찰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 김종수는 골동품 감정사 ‘송사장’으로, 보물선 판의 시작을 알리는 인물이다.
- 이동휘는 목포 경찰 ‘심홍기’로, 원칙주의자이자 공권력의 상징으로 등장한다.
정윤호(유노윤호)는 허풍 가득한 목포 건달 ‘장벌구’ 역으로, 겉멋과 주먹이 먼저인 인물을 연기한다.
이상진은 송사장의 조수 ‘나대식’으로, 어설픈 촌놈에서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민은 서울 상경을 꿈꾸는 다방 레지 ‘선자’로, 신예답지 않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장광은 흥백산업 회장 ‘천황식’으로, 자금줄을 쥐고 있는 인물이며, 우현, 홍기준, 임형준 등도 각기 개성 강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처럼 ‘파인: 촌뜨기들’은 베테랑 배우들과 신예들이 조화를 이루며, 1970년대의 시대적 분위기와 인간 군상의 욕망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각 인물의 욕망과 갈등이 얽히며, 단순한 범죄극을 넘어선 깊이 있는 드라마로 완성된다.
